경제·금융

"더 이상 반란은 없었다"

리버풀, 루턴타운 5대0 대파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명문 리버풀이 3부리그 팀의 반란을 더 이상 허락하지 않았다. 리버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07-2008 잉글랜드 FA(축구협회)컵 3라운드(64강전) 재경기에서 팀 간판 스티븐 제라드의 해트트릭 등에 힘입어 3부리그(리그Ⅰ) 루턴타운을 5대0으로 대파했다. 지난 7일 첫 경기에서 1대1로 비겨 자존심을 구겼던 리버풀은 재경기에 라이언 바벨과 피터 크라우치, 제라드, 사비 알론소, 저메인 페넌트 등 주전을 빠짐없이 출전시킨 끝에 FA컵 32강에 진출하며 간신히 체면을 살렸다. 한편 설기현(29)의 소속팀 풀럼과 리그Ⅰ 소속 브리스톨 로버스의 3라운드 재경기는 폭우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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