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나뚜르’는 20대 여성층을 집중 공략하며 고급스러운 ‘프리 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 거센 웰빙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손쉽게 사 먹을 수 있는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천연의 맛을 추 구하는 젊은 여성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녹차와 홍삼이 첨가한 아이스크림으로 건강과 맛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 에 성공해 인기를 얻고 있는 ‘나뚜르’가 최근 선보인 제품은 업계 최초로 검은콩과 검은깨, 오곡분말이 들어간 기능성 아이스크림 ‘나뚜루 검은 콩 검은깨’다.
‘나뚜루 검은콩 검은깨’는 부드러운 바닐라 믹스에 검은콩 농축액과 검 은깨 페이스트, 현미ㆍ보리ㆍ찹쌀현미ㆍ수수ㆍ조를 함유한 오곡 분말을 넣 고 당침흑두, 일명 쥐눈이콩을 8% 이상 넣은 기능성 아이스크림. 향긋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검은콩, 검은깨, 오곡 등 몸에 좋은 소재를 섞고, 여 기에 분쇄하지 않은 쥐눈이콩을 박아 넣어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블랙 푸 드’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것.
폭 넓은 타킷층을 겨냥한 이 제품은 바닐라향이 풍부해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물론, 깨와 콩, 오곡 등 건강에 좋은 식품 이 들어 있어 성인병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블랙 푸드의 미용효과 덕분에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서 높은 인기를 얻것으로 예 상된다.
회사측은 올해 일반 빙과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또 한 차례 검은 돌풍이 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