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릭성공창업] 日 캐릭터 생활소품 ‘히코센카라’

캐릭터 제품이 자연과 어우러지면 어떻게 될까. (주)원진코퍼레이션(대표이사 유춘종)이 수입하는 일본 캐릭터 생활소품 `히코센카라`(www.hikoesn-cara.co.kr)는 `자연과의 친숙함`이란 기업 경영 아래 100% 천연 섬유를 일일이 손으로 염색한 섬유 원단만을 이용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의류, 아동용품, 생활용품, 수예용품, 침구용품, 가방, 패션소품 등 전 제품들이 모두 천연 섬유의 원단 소재로 사용하고 있어 강한 제품이미지와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제품들은 친근한 동물 캐릭터와 접목해 친숙함을 더 해가고 있다. 히코센카라의 가장 큰 특징은 많은 손작업이 드는 핸드메이드와 인디언 카키, 스카이블루, 체리 핑크 등의 따뜻한 파스텔톤 칼라가 제품에 연출돼 포근함이 느껴진다. 현재 전국에 16개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는 (주)원진코퍼레이션은 연내 최소 30개의 대리점을 구축하기 위해 인터넷 벤처 기업인 애니파인더와 제휴해 주고객인 20~30대 주부, 여성들을 상대로 웹상에서의 마케팅ㆍ브랜드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히코센카라는 아파트 주변, 대학가 주변, 사무실 밀집 지역, 극장 밀집 지역 등 각 상권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대응 제품군들이 분류돼있다. 실 평수 7평 이상이면 쉽게 운영할 수 있다. 실제 히코센카라 대리점들은 이웃하고 있는 브랜드 유아용품 전문점보다 매출이 많은 경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가맹점비도 없고 인테리어비나 초도상품비도 최소화, 예비창업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줘 대략 순수익은 몇백만원이 된다는 게 캐릭터사업부 윤영삼 차장의 설명이다. (02)582-1672 <양정록기자 >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