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8일부터 김포~제주 항공편 는다

SetSectionName(); 28일부터 김포~제주 항공편 는다 김광수기자 bright@sed.co.kr

28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의 항공편이 늘어난다. 국토해양부는 하계기간(3월28일~10월30일) 우리나라 항공사 6곳과 외국항공사의 국제선 정기편 및 국내선의 운항스케줄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하계 스케줄에 따르면 국내선은 운항 횟수가 주 38회(2.6%) 줄어들지만 좌석은 1,068석(0.2%) 증가한다. 항공사별로는 에어부산과 이스타항공이 주 7회와 70회 증편하는 반면 대한항공은 주 11회, 아시아나항공 주 13회, 제주항공 주 63회, 진에어 주 28회 감편한다. 김포~제주 노선은 대한항공과 이스타항공 등의 증편으로 주 526.5회에서 16.5회가 늘어나고 공급석도 19만7,319석에서 21만7,434석으로 10.2% 증가해 제주도 여행객의 이용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포~김해 노선은 지난해 550회에서 48.5회 줄어든 501.5회가 운항된다. 국제선도 여행객 수요 증가를 예상해 지난해 1,344회(1주 기준)보다 8.2% 늘어난 1,455회 운항한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33.4%(주 768회)를 차지해 가장 많고 일본 21.4%(492회), 미국 14.6%(335회), 홍콩 5.5%(127회), 필리핀 4.9%(114회), 태국 4.8% (110회) 순이다. 국토부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28일부터 변경되는 항공사의 운항스케줄을 미리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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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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