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MBC 무한도전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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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와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무한도전’ 히트곡 ‘냉면’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25일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 ‘무한도전-올림픽대로듀엣가요제’에서 선보인 ‘냉면’을 부를 예정이다.
25일 오전 사전 녹화를 하는 박명수와 제시카는 녹화에 앞서 연습 시간을 가지며 정식 음악 프로그램 무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의 ‘쇼!음악중심’ 출연은 제작진과 네티즌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성사됐다. 제작진은 최근 급성간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는 등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박명수의 건강 때문에 조심스럽게 출연 여부를 타진해 왔고 건강이 많이 회복된 박명수가 출연 제의를 흔쾌히 받아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작곡가 이트라이브가 작곡한 ‘냉면’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두 사람의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방송된 ‘쇼!음악중심’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1위를 차지한 유재석, 타이거JK, 윤미래의 출연으로 평균 시청률의 두 배에 가까운 9.9%(전국기준, TNS미디어코리아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끈 바 있다.
네티즌들은 박명수와 제시카의 ‘냉면’ 무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며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한 다른 팀들의 무대도 다시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