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8분 추가된 ‘아바타’ 재개봉

‘아바타:스페셜 에디션’ 26일 개봉

올해 초 개봉해 국내엣 1,30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역사를 다시 썼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아바타’가 이번엔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이름을 붙여 26일 재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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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스페셜 에디션’은 8분의 영상이 추가됐다. 우선 제이크와 네이티리가교감을 나누는 장면이 포함됐고 쯔테이가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도 나타난다. 또 판도라 행성에 갓 도착한 제이크와 그레이스 박사 일행이 나비(Na’vi)족의 학교에 가는 장면도 나타난다. 이미 폐허가 된 학교를 통해 인간과 나비족의 적대적 관계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여준다.

영화는 3D와 IMAX 방식으로만 관람 가능하다. 추가된 8분의 영상을 보기 위해 3시간 가까이 하는 영화를 얼마나 다시 볼 지 미지수지만 ‘아바타’를 다시 극장에서 보고 싶은 팬들이라면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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