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에너지연 강성규박사

서울경제신문사와 한국과학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제22회(1월) 수상자로 에너지기술연구소 강성규(姜星圭·51) 박사를 선정하고 29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姜박사는 공장 폐기가스에 들어 있는 환경오염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회수해 다시 에너지로 사용하는 「폐가스 순환용 촉매연소 건조기」를 개발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송옥환(宋鈺煥) 과학기술부 차관과 김진동(金鎭銅) 서울경제신문사 주필은 姜박사에게 표창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본사와 한국과학재단이 주관하고 과기부가 후원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은 과학기술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존경받는 과학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김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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