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포인트 내린 45.67포인트로 마감, 사흘째 하락했다.
기관이 1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시도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8억원, 5억원의 물량을 처분해 무위로 돌렸다. 반도체ㆍ통신장비ㆍ컴퓨터서비스ㆍ방송서비스 등의 업종이 올랐다. 의료ㆍ정밀기기와 인터넷ㆍ소프트웨어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사 중에서 웹젠ㆍLG홈쇼핑ㆍCJ엔터테인먼트 등이 상승했지만, LG텔레콤ㆍ옥션ㆍ다음ㆍ하나로통신 등 대부분 내렸다. 버추얼텍ㆍ인디시스템 등 일부 과거 대장주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이상훈기자 shlee@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