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UC아이콜스 "어떡해"

코스닥 기업 최장 11일 연속 하한가

UC아이콜스가 현재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연속해서 하한가를 기록한 기업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UC아이콜스 주가는 29일 전날에 이어 또 다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3,860원으로 급락했다. 이로써 UC아이콜스는 지난 15일 이래 11일 연속 하한가라는 달갑지 않은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는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초에 걸쳐 루보가 세운 기록(11일 연속 하한가)과 같다. 따라서 UC아이콜스가 오는 7월2일에도 또 다시 하한가를 기록할 경우 현재 상장된 기업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하한가를 맞은 기업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는 상장폐지됐으나 코스닥 역사상 가장 길게 하한가를 연속해서 맞은 기업으로는 2002년 휴먼이노텍ㆍ삼한콘트롤스 각각 15일, 아이씨켐과 디지텔 각각 14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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