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21일 해외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오브펀드 ‘푸르덴셜 포뮬러 펀드’의 판매액이 7일 만에 2,0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푸르덴셜 포뮬러 펀드의 인기는 해외 채권형 펀드의 비중을 65%, 해외 주식형 펀드의 비율을 30%로 책정, 안정성을 중시하는 한국 투자자의 성향에 부합했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측 분석이다. 이 화사 관계자는 “푸르덴셜 QM(Quantitative Management Associates)의 투자자문을 받아 장기적으로 성과가 입증된 다양한 해외펀드에 투자하는 만큼 안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개별 여러 펀드에 나누어 투자하는 것보다 펀드교체 비용 등이 적게 들어 적은 비용으로 여러 펀드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