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웹 최연소 '명예의 전당' 에

캐리 웹 최연소 '명예의 전당' 에 캐리 웹(30ㆍ호주ㆍ사진)이 사상 최연소로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웹은 미국 LPGA투어에 입문한 지 5년만에 명예의 전당 입회 포인트 27점을 획득했으나 10년 이상 현역으로 활동해야 한다는 LPGA 규정 때문에 5년을 기다렸다. 아마추어 시절이던 지난 95년 여자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한 뒤 96년 프로로 전향한 웹은 데뷔 첫해 4승을 포함해 통산 30승을 기록중이다. 입력시간 : 2005/11/15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