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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3자녀·노부모 부양자' 청약 평균 1.6대1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 대한 3자녀와 노부모 부양자 우선공급 청약 첫날, 평균 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해양부는 15일 청약저축 가입 5년 경과, 60회 이상 납입한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보금자리주택 3자녀 및 노부모 부양자 우선공급 청약을 받은 결과 총 2,128가구에 3,334명이 신청해 평균 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자녀 우선공급 물량인 707가구에 대해서는 1,813명이 신청해 평균 2.6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고 노부모 우선공급 물량인 1,421가구에 대해서는 1,521명이 신청해 평균 1.1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3자녀와 노부모 우선공급이 각각 205가구, 681가구가 미달됐다. 이날 미달된 우선공급 물량 886가구에 대해서는 16일 청약저축 가입 3년 경과, 36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2차 청약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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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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