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6일 외환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협회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트레이드코리아를 이용하는 중소기업들에 수출입거래 관련 금융 수수료를 대폭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외환 송금 수수료와 신용장통지 수수료는 50%, 매입ㆍ추심 수수료와 신용장 발행 수수료는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코리아를 활용하는 무역업체 어느 곳이나 무역협회의 확인을 받아 외환은행 각 지점에 제출하면 할인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외환은행과 전략적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