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필드소식] 加GPS인더스트리 국내 진출

골프장 거리정보시스템 출시

‘골퍼에겐 즐거움을, 골프장엔 수익을.’ 그레그 노먼이 대주주로 있는 캐나다 GPS인더스트리사가 국내에 진출했다. 이 회사의 골프장 거리정보 시스템인 ‘인포크리머(사진)’는 기존의 라디오주파수 방식이 아닌 무선랜(와이파이) 기반으로 정확한 거리 정보와 고해상도의 그래픽을 제공한다. 단체팀의 실시간 골프경기 성적 확인, 증권과 날씨 등 각종 속보 제공, 앞뒤 팀 위치 확인 등 다양한 부대 기능이 내재돼 있다. 카트 장착용과 휴대용 단말기가 함께 제공되는 것도 특징이다. 휴대용 단말기를 내장객에게 대여할 수 있고 메인 화면에 기업체의 광고 영상을 보여줄 수도 있어 골프장측의 수익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국내 사업자인 진성스포츠㈜ 측의 설명이다. (02)2212-8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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