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일은행의 신한종금 주식 매집과 관련, M&A설이 나도는 가운데 신한종금의 3대 주주인 김종호신한종금회장과 남충우타워호텔회장, 이동욱무리제지그룹회장은 28일 모임을 갖고 주주간 결속과 경영권 방어를 다짐하며 주주중 일부와 M&A세력간 제휴설을 일축했다.금융계는 이들 3대 주주가 신한종금 총발행주식의 45% 이상을 소유하고 있어 상호단결구도가 깨지지 않는 한 M&A를 통한 신한종금의 경영권 이전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