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성원건설·산업 4분기 9,000가구 공급

성원건설과 계열사인 성원산업개발은 올 4·4분기에 9천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성원건설은 자체사업으로 이달 경기 고양시 풍동(3백33가구)과 파주시 검산동(6백56가구) 등지에 9백89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3차분으로 공급하는 풍동 아파트는 이미 입주를 끝낸 1·2차분과 앞으로 분양할 4·5차분을 합해 3천가구 규모의 성원아파트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다음달에는 경기 구리시 인창동(4백63가구)과 경북 안동시 용상동(3백18가구) 등지에서 모두 7백81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고 도봉구 방학동에 주상복합아파트 17가구와 수원시 화서동 재건축아파트 5백8가구중 일반분양분 4백여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12월에는 경기 용인시 상현리(1천1백71가구)와 보정리(7백61가구), 이천시 아미리(2백86가구), 광주군 태전리(4백35가구) 등지에서 총 2천5백여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에서도 염창동(2백97가구)과 연희동(4백95가구), 신대방동(1백44가구) 등지에서 재건축아파트 3백여가구를 일반분양물량으로 내놓는다. 성원산업개발도 이달 경북 구미시(8백20가구), 경기 양평군 양수리(2백30가구) 등지에서 1천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고 다음달엔 울산시 염포동(1천9백47가구)과 서울 양천구 목동(1백55가구) 등지에서 2천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전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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