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수입차 아우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헐리웃 영화를 전면에 앞세워 국내에 홍보 공세를 벌인다.
19일 아우디코리아는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는 미국 영화 ‘트랜스포터 엑스트림’을 통해 A8 등 총 7대의 아우디 차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는 최고급 제품인 6,000cc급 A8 차량을 비롯 A3 스포트백 등 주력 차종을 이번 영화의 추격 장면에 동원해 강렬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우디는 지난해 영화 ‘아이 로봇’을 통해 자사가 고안한 미래형 자동차(모델명 RSQ)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