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외신다이제스트] 포르노 전용 도메인 출범 연기

포르노 전용 도메인 출범 연기 [외신다이제스트] 사이버 홍등가로 불리는 인터넷 포르노 사이트 전용 도메인인 ‘.xxx’의 출범이 늦춰진다.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는 섹스 도메인 ‘.xxx’의 출범을 일단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ICANN은 당초 16일 ‘.xxx’ 도메인 설립안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정부 등의 요청으로 9월15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미국 상무부는 반대론자들의 의견을 수용하기 위해 ‘.xxx’ 도메인 승인을 늦춰줄 것을 ICANN에 요청했다. 민간업체인 ICM등록은 포르노 접속을 쉽게하고 미성년자 접속을 걸러내기 위해 ‘.xxx’ 도메인을 설립하자고 제안해 놓고 있다. 입력시간 : 2005/08/18 16:58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