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동학사온천개발사업 등 6개 대형사업을 외자유치대상으로 선정하고 14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일본기업인초청 투자설명회를 갖는다.충남도는 동학사온천휴양지조성사업과 안면도국제관광단지조성·보령~안면도간 안면도 연육교건설·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개최·연기 월산공단기업유치·아산테크노컴플렉스조성사업 등 6개 사업에 외국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를위해 외국인 직접투자자유화, 부동산의 취득·활용제한폐지, 외환시장 자유화 등 최적의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국공유지 무상임대, 지방세감면, 공장부지 매입비지원, 경영안정자금지원, 신속한 행정서비스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이어 이달말께 미국에도 투자유치단을 파견해 미국계 자본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전=박희윤 기자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