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스타일과 경제성이 뛰어난 라노스 스포츠모델을 22일부터 시판한다.스포츠 모델은 주고객이 20대임을 감안, 젊은 층의 취향에 맞는 강렬한 이미지의 스포츠 에어로 범퍼와 칼라시트, 프로젝션 안개 등을 새롭게 장착했다. 100W 고출력 ETR 카세트와 오토도어록, 핸들과 자동변속기 손잡이, 파킹레버 등에 가축커버를 기본으로 적용해 품격을 높였다.
또 스포츠 스타일에 어울리는 연노랑색 바디칼라를 새롭게 적용했으며 3도어 로미오 스포츠 모델에는 바디사이드몰딩과 로커몰딩을 추가로 적용해서 스포츠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가격은 5도어 줄리엣의 경우 1.3 SOHC는 612만원, 1.5 SOHC는 668만원, 1.5 SOHC 프리미엄은 731만원, 3도어 로미오 1.5 DOHC 프리미엄이 752만원이다.
/연성주 기자 SJYON@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