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주중한국문화홍보원 10돌 축하리셉션

주중한국대사관 문화홍보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18~19일 베이징에서 축하리셉션과 축하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짜오치쩡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 지난 10년동안 한국을 올바로 알리고 양국 국민간 이해증진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위계출 주중문화홍보원장은 “주중문화홍보원은 한류(韓流)를 확산시키고 한중 양국의 선린우호협력관계를 다지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중국인들에게 한국을 올바로 소개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중문화홍보원은 한ㆍ중 수교직후인 94년 설립돼 중국 주요 언론에 한국을 홍보하는 한편 한국음악교실ㆍ한국어 강좌ㆍ한국 소개 종합포털사이트 운영 등을 통해 중국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