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두께가 기존 제품에 비해 15mm 얇은 초박형 DVD 플레이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 제품은 두께가 55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 TVㆍ오디오ㆍ홈시어터 등 주변 기기와 인테리어 조화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또 버튼 하나로 원하는 화면비율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이지-뷰'기능과 CD-R 등으로 복사한 그림 파일을 TV 화면으로 볼 수 있는 '포토 앨범 기능', 동시자막ㆍ문장해설 등 다양한 어학학습 기능을 갖췄다. 2개 모델(DVD-P393, DVD-P293)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34만~39만원대이다.
임석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