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이현순 두산 부회장, UNIST 이사장으로 선출

이현순 두산 부회장이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대학·UNIST) 제6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UNIST 이사회는 최근 2015학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이 부회장을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현순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2017년 3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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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순 UNIST 이사장은 한국에서 최초로 자동차 엔진을 만든 대한민국 대표 기계공학자로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이 이사장은 현대자동차 부회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민간자문위원,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두산 부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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