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 초콜릿폰, 해외 초슬림폰 평가서 종합 1위

LG전자[066570]의 초콜릿폰이 스타일을 중시하는유럽지역에서 최고의 초슬림폰으로 평가됐다. LG전자는 휴대전화 주력모델인 초콜릿폰이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영국 런던에서 실시한 초슬림폰 사용자 평가 보고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초슬림폰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평가에서 초콜릿폰은 벤큐-지멘스(모델명 EF81, 2위)와 모토로라(모델명 SLVR, 3위) 등 경쟁사들의 대표 슬림폰을 제치고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선정됐다. 초콜릿폰은 휴대전화의 디자인에 해당되는 스타일 분야에서 독보적인 점수를 받았으며 비디오 성능, 메뉴, 디스플레이부분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SA는 `초콜릿폰이 새로운 레이저폰이 될 것인가'라는 제목의 평가 보고서에서 "LG의 슬라이드폰이 고객들을 열광시켰다"며 초콜릿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초콜릿폰은 유럽최대 휴대전화 판매체인인 카폰웨어하우스에서 판매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출시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두 달 만에 해외판매 120만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