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인을 후원하는 ‘CJ 영 페스티벌’ 최종심사를 앞두고 CJ문화재단에서 관객 심사위원을 모집한다.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CJ 영 페스티벌’ 인터넷 홈페이지(www.cjyoungfestival.net)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oungartist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관객심사위원은 음악, 무용, 영화 등 각 부문별로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우수 작품 선정에 참여하게 된다.
‘CJ 영 페스티벌’은 지난 2006년 CJ문화재단에서 젊은 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공모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본선에 오른 12작품이 서강대 메리홀, CGV 영화관에서 공연 혹은 상영된다. 관객심사위원단은 작품을 직접 감상한 뒤, 최우수 작품을 뽑는데 참여하게 된다. 최우수 작품에는 1,000만 원, 우수작 2작품에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