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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2010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개최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공익광고의 제전이 열린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사장 양휘부)는 공익광고 및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1월 광고 게재를 목표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 공모 방식의 ‘2010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공익광고제는 대대적인 공모전과 함께 전시회, 국제세미나, 테마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아울러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익광고 축제다. 코바코는 공모전을 통해 대상 및 부문별 금,은,동,장려상 등 총 41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을 수여한다. 공모전은 8일 공고를 시작으로, 8월 17일부터 9월7일까지 일반부와 학생부별로 각각 TV와 인쇄, 인터넷 부문으로 나눠 출품작을 접수한다. 코바코는 공모전 출품작을 중심으로 서울광장 일대에서 대규모 공익광고 전시회를 준비 중이며, 테마와 관련한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 부처 등이 참여하는 홍보 전시관도 마련한다. 또 다양한 공연행사와 함께 국제 공익광고 세미나 및 환경 강연회, 시민참여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광고제 본행사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며, 각종 전시회 등 부대행사는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같은 달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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