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노분조 이대 명예교수 사재 장학금 쾌척

이화여대 생물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99년 2월 퇴임한 국내 해양동물 분류학의 개척자인 이 학교 노분조 명예교수는 공익재단으로부터 받은 여성상 수상 상금과 평생 모은 사재를 털어 모교에 장학기금으로 기부해 화제다.이화여대는 19일 노교수가 최근 여성부와 국내 모기업의 공익재단으로부터 교육 및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한 여성상 상금 2,000만원과 평생 독신으로 모은 사재 3,000만원을 보태 학교에 보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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