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정부 관계자와 농업인, 경제계ㆍ학계ㆍ언론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7일 오후2시 농업기반공사에서 국민 대토론회를 가진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그동안의 쌀 협상 결과를 설명하고 관세화 유예 추가연장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여론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그러나 쌀 협상에 대해 일부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