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유아와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해 보장해 주는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는 '꿈나무 부자 적금'을 지난 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상해보험은 교통상해ㆍ일반상해ㆍ집단따돌림ㆍ유괴ㆍ식중독 등 각종 사고를 대상으로 하며 연령에 따라 최고 1,5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적금가입과 동시에 상해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만 6세까지는 500만원, 만 7~12세의 경우 1,000만원, 만 13세~18세의 경우 1,500만원까지 보장된다.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하 개인으로 가입기간은 2년이다. 만기가 되면 2년 단위로 자동으로 갱신돼 최장 18년까지 연장 거래가 가능하다. 적금금리는 2년마다 갱신시점에서 변경되기 때문에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입한도는 최초 가입 시 10만원 이상에서 1만원 단위이고 2회차부터는 3만원이상 1만원 단위로, 총 가입한도 3,000만원 이내에서 정기 및 수시적립이 가능하다.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해외여행을 위해 환전할 때 환율우대는 물론 미화 300 달러 이상의 돈을 환전할 경우 해외여행자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 준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