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가정의달 특집 '나는 별일 없이 산다' 外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실태보고-나홀로 아이들

세리에게 아버지 유혹 부탁하는 병대
■ 가정의달 특집 '나는 별일 없이 산다' (MBC 오후9시55분)
5년 전 위암으로 아내를 잃고 혼자 살고 있는 신정일. 아내의 주치의였던 도박사에게서 암말기이며 수술은 불가능하고 남은 시간이 5개월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항암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결심한 정일은 돈 때문에 찾아온 아들 병대에게 자신은 별일 없이 살고 있다고 말한다. 정일과 공여사 사이를 오해한 병대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세리에게 정일을 유혹해달라고 하고, 두 사람은 계약서를 작성한다. 정일은 며느리 봉미를 만나 손주를 낳으면 유산을 내주겠다고 제안한다. 정일의 동네로 이사한 세리는 정일의 차를 들이받고는 연락처를 남긴다. 부모들 무의식속 아이 방임 행동들
■ 추적60분 '실태보고-나홀로 아이들' (KBS2 오후11시15분)
방임 아동 100만 시대. 최근 저소득층의 방임이 아닌 일반 가정의 일상적인'정서적 방임'이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부모들이 모르는 사이에 우리 아이도 방임되고 있을지 모른다? 부모님과 같이 있어도 외롭고 떨어져 있어도 외롭다고 말하는 아이들. 그 원인은 무엇일까? 실제로 전문가들은 부모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아이가 방임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부모들이 몰랐던 방임 행동들을 알아본다. 또한 방임상태 아이들의 충격적인 심리 검사 결과를 공개한다. 시기를 놓치면 평생 회복할 수 없는 장애를 남길 수 있는 어린 시절의 방임. 과연 부모만의 문제이고 책임일까? 추적 60분에서 그 원인과 대책을 모색해 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