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중동지역 3개국에 GPRS(일반패킷무선서비스) 휴대폰을 출시하는 등 중동지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LG-G7020은 6만5,000 컬러 액정화면, 40화음 미디칩을 장착한 것으로 무선인터넷서비스와 음성 녹음 등이 가능한 듀얼폴더형 제품이다.
LG전자는 또 인테나폰을 이달말 중동 전역에 출시하고 올해안에 30만화소급 카메라폰도 중동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