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언론인회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강신철 경향신문 전무이사를 제5대 회장으로 뽑았다. 지난 74년 MBCㆍ경향신문사 통합 1기로 입사한 강 신임 회장은 경향신문 정치부장ㆍ논설실장ㆍ출판편집인을 거쳤으며 관훈클럽 총무, 한국언론재단 감사,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부회장에는 유자효 SBS 라디오본부장과 이헌익 중앙일보 부국장, 이동식 KBS 취재팀장, 김대곤 한국경제 한경아카데미 원장이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