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 브리핑] 작년 재직근로자 직업훈련 500만명 육박

지난해 재직근로자 중 495만명이 직업훈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지난 2009년도에 고용보험기금 5,597억원을 사용해 총 495만명의 재직근로자들이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05년에 비해 지원인원은 104%, 지원금액은 119% 증가한 것으로 2008년 재직훈련자가 400만명을 넘어선 후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 훈련 참여 역시 300인 이상 기업에 비해 아직 미흡한 수준이지만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서정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관은 "기업의 최고 경쟁력은 우수한 인적자원"이라며 "중소기업이 훈련을 확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