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업계노트] 국제약품, 지엘팜텍과 고혈압약 개발키로

국제약품(대표 허성도)은 최근 바이오벤처 지엘팜텍과 올해 말 상품화를 목표로 칼슘차단제 계열의 고혈압치료제를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현재 제제특허로 인해 국내외 제약사들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번 연구개발 제휴를 통해 신속한 상품화가 가능해진 만큼 1차년도에 3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엘팜텍은 약물전달기술(DDS) 및 제제기술을 바탕으로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업체. 난용성 약물의 가용화 및 서방성제제 기술을 고혈압ㆍ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등에 접목시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가고 있다. <박연우기자 yw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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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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