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증시활황에 11월 유상증자 402% 급증

증시 활황으로 상장회사들의 유상증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17일 한국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상장사들의 11월 유상증자 규모는 1천469억원에 달해 작년 동월 대비 402.3%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별로는 금호전기[001210] 240억원, AP우주통신[015670] 168억원, 세우글로벌[013000] 82억원, 텔레윈[015540] 51억원, 대림통상[006570] 114억원, STX엔진[077970] 814억원 등이다. 11월 유상증자 규모는 지난 1월 1조원이후 올해들어 가장 큰 규모다. 유상증자는 올해 2월과 4월은 한건도 없었으며, 3월 429억원, 5월 650억원, 6월981억원, 7월 568억원, 8월 230억원, 9월 295억원, 10월 1천378억원 등을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