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교수인 박영봉씨는 총선출마에 대한 가족·친지들의 만류로 공천을 자진반납했다고 이사철(李思哲)대변인이 전했다.한나라당은 이와함께 울산 동구(신우섭·申佑燮 전 울산시장 비서실장), 충남 서산·태안(장기욱·張基旭 전 의원), 전남 고흥(김재섭·金在燮 현 지구당부위원장),장흥·영암 (전갑홍·全甲泓 현 지구당부위원장) 등 그동안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해 공천을 보류했던 4개 선거구 공천자를 추가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나라당은 전국 227개 선거구의 공천자를 모두 확정했다.
양정록기자JRY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