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은 10일 대선을 앞두고 당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경제계 중진, 원로급 인사 10명으로 「경제정책 자문단」을 발족했다.자문단은 김기환 대외경제협력특별대사, 김덕중 아주대총장, 김만제 포항제철회장, 김수곤 경희대부총장, 김진현 서울시립대총장, 박상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박영철 금융연구원원장,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원장, 손병두 전경련 부회장, 장영신 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경제정책자문단은 11일 이회창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갖고 당면 경제현안 해결과 향후 역점을 둘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