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회수된 공적자금이 3조2,74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4월 말까지 회수된 공적자금의 누적금액은 74조9,000억원으로 45%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30일 재정경제부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에 회수된 공적자금은 ▦제일은행 잔여지분 매각대금 1조7,611억원 ▦대우종합기계 출자전환주식 매각대금 1조147억원 ▦자산관리공사 부실채권 매각대금 1조1,386억원 등이었다.
반면 저축은행에 순자산 부족분 21억원이 공적자금으로 지원됐고 동해신협에 대한 예금 대지급으로 1억원이 공급돼 모두 22억원의 공적자금이 추가로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