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해외 현지에 기반을 두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민간해외지원센터를 신규 모집한다.
민간센터는 내년 1월에 모집하는 약 250개의 해외진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당지역별 시장조사와 마케팅대행, 해외투자 타당성 검토, 기술제휴 파트너 알선, 외국인 자본유치 등의 실질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수행비용의 약 70%는 중진공에서 지원 받는다.
중진공은 중동 등 중소기업의 수요는 증가하지만 민간센터가 없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20곳 이내에서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