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인중개사 시험 내년 3~5월 추가실시

내년 2회 치르기로

내년 3~5월 중에 공인중개사 시험이 추가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공인중개사 시험이 두번 치러지는 셈이다. 건설교통부는 13일 지난 11월 실시된 제15회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조절 실패로 합격률이 매우 저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3∼5월 중에 시험을 추가로 보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내년 3∼5월에 시험이 실시되더라도 당초 예정돼 있는 11월 시험은 그대로 실시된다고 덧붙였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공인중개사 ㄸ`공인중개사 시험 주관기관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한국토지공사로 변경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건교부는 노동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16일 정확한 추가 시험일자를 포함한 대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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