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환율 3일만에 반등

환율 3일만에 반등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에 힘입어 환율이 사흘 만에 소폭 반등했다. '동남아국가연합(ASEAN)+3 정상회담'에서 한중일 정상이 환율안정 노력에 합의, 3국의 외환정책 공조 가능성이 부각된 것도 환율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29일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0전 오른 1,047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이날 원ㆍ달러 환율 상승폭은 도쿄 외환시장에서 지난주 말보다 0.48엔이 상승, 103엔대로 회복한 엔ㆍ달러 환율 상승폭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원ㆍ엔 환율은 1년2개월 만에 1,010원대로 떨어졌다. 윤혜경 기자 light@sed.co.kr 입력시간 : 2004-11-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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