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구 자동화기기전 참여업체 늘어

대구지역 섬유산업과 문화ㆍ예술산업을 연계한 조인트 전시ㆍ공모전이 열린다. 대구ㆍ경북섬유산업협회는 13일 현대섬유예술의 동향과 예술적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대구텍스타일아트도큐멘타-국제섬유예술전’과 신진 섬유예술가 발굴을 위한 ‘텍스타공모전’을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와 대구시가 주최하는 국제섬유예술전은 ‘혼성의 정원’을 주제로 국ㆍ내외 섬유미술가, 텍스타일디자이너, 조각ㆍ회화작가 등 모두 80여명이 참여한다. ‘혼성의 정원’ 전은 제1부 예술의 꽃-평면의 벽을 넘어, 제2부 일상의 꽃-꿈꾸는 텍스타일, 제3부 혼성의 꽃-교차지대 등 3분야로 나눠지며, 섬유미술과 직물디자인, 예술의상 및 가구, 비디오와 영상, 설치미술 등을 주제로 종합예술전을 펼?다. 이와 함께 ‘대구텍스타일공모전’은 섬유예술과 텍스타일디자인 분야의 젊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전통의 변용’을 주제로 섬유미술과 직물디자인의 두 부분으로 나눠 공모한다. 응모는 다음달 11일까지 대구ㆍ경북섬유산업협회(053-560-6500)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