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에서 벗어난 최희섭(25ㆍ플로리다 말린스)이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희섭은 21일 미국 마이애미의 프로플레이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에 1득점,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희섭은 19일 4타수 2안타, 20일 그라운드 홈런을 포함해 3경기 연속안타를 뿜어냈고 타율도 0.238에서 0.241로 높였다. 플로리다는 6대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