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일단 오전 10시와 오후 1시30분 등 두차례에 걸쳐 시황방송을 실시하며 일자별 시황방송을 녹화, 원하는 시간에 재생해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또한 부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투자설명회도 녹화방송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우증권은 이달 중순부터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송할 계획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시황이외에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주식시장동향과 신문 주요기사 요약, 특이종목 점검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대우증권은 소개했다.
대우증권은 앞으로 사내에서 실시되는 각종 투자정보회의를 실시간 중계방송하고 케이블TV와 제휴해 종일방송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최근 캐티즌으로 불리는 인터넷 방송 시청인구가 증가하고사이버트레이딩고객도 급증하고 있어 정보수집이 용이하지 않은 사이버고객들과 인터넷 사용이 많은 네티즌들을 위한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돼 이번 방송을 실시하게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