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효리 '200㎞ 로드쇼'

제부도→양평→안산 2박3일 뮤비 촬영 로케이션


SetSectionName(); 효리 '200㎞ 로드쇼' 제부도→양평→안산 2박3일 뮤비 촬영 로케이션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가수 이효리가 '200km' 로드 쇼를 펼쳤다. 이효리는 4월 8일 공개되는 4집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를 위해 '200km 로케이션'을 감행했다. 29일 오후 경기도 제부도에서 시작된 촬영은 양평을 거쳐 안산까지 이어졌다. 제부도에서 양평까지 거리는 113km. 여기서 안산까지 90km를 다시 이동해 촬영을 이어갔다. 200km를 내달린 촬영은 30일 새벽까지 2박3일 동안 휴식 없이 계속됐다. 이효리의 한 측근은 "(스튜디오 촬영은) 공간적으로 표현의 제한이 있다. 모든 화면을 야외에서 촬영해 새로운 영상을 구현하는데, 이효리와 차은택 감독이 의견을 같이 했다. 초봄의 쌀쌀한 날씨로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생한 만큼 수준 높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29일 오전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각기 다른 컨셉트로 꾸민 3명의 이효리를 등장시킨 이 영상은 하루 동안 2만여 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효리는 팬들이 티저에 담긴 각기 해석을 내리고 있다는 지인의 전언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도였다. 이렇게 관심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그는 팬들이 반전을 기대한다는 말에 "티저와 달리 본편은 이렇게 야외에서 촬영한다는 것 자체가 반전이 아니겠냐"며 웃었다. 이효리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50여 벌의 의상을 제작하거나 해외에서 공수했다. 매 장면마다 그의 패션 감각을 비주얼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그는 촬영장에서 댄서들의 의상도 의견을 내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효리는 지인들에게 촬영 중 "이 정도는 해야 새롭다고 할 것 아니냐"며 은근한 자신감도 내비쳤다고 전해진다. ▶◀ [故최진영 추모게시판] 누나 곁으로 떠난 당신… 두손 모아 명복을 빕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추적] 칼럼·연재기사 전체보기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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