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가 시작된 수도권 북부 신도시에서 상업용지 등의 공급이 본격화된다.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남양주 진접과 호평, 양주고읍지구 등에서 단독주택용지와 종교용지, 근린생활시설, 상업용지 등이 잇따라 공급된다.
공급토지는 남양주 호평지구 내 단독주택용지(9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2필지), 남양주 진접 지구 내 종교용지(1필지), 상업용지(1필지), 양주 고읍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3필지) 등이다.
단독주택용지 및 종교용지는 추첨분양 방식으로, 근린생활시설용지 및 상업용지는 경쟁입찰로 방식으로 공급된다.
토지 공급금액은 남양주 호평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3억4,000만~4억2,00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20억1,000만~20억6,000만원, 남양주진접지구 종교용지 23억5,000만원, 상업용지 29억5,000만원, 양주고읍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5억6,000만~16억원 선이다.
분양신청 방법 등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동북부직할사업단(031-590-6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26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