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30000)과 LG애드(35000)가 광고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다.
1일 제일기획은 4,000원(3.13원) 오른 13만2,000원을 기록했고 LG애드는 1,200원(6.30%) 상승한 2만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증권 전문가들은 그 동안 주목을 받지 못하던 광고업종이 9월 성수기 진입으로 매수세가 몰렸다고 설명했다.
김태희 대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광고업은 전통적으로 여름과 겨울이 비수기인데 9월부터 시작되는 성수기를 맞아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