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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10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전북 전주 전북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1969년 12월 지역 상공인과 도민에 의해 설립됐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및 가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오며 매년 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김한(사진) JB금융지주 회장 겸 전북은행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올해 JB금융지주 출범으로 제2의 도약을 맞이한 전북은행은 그룹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서민과 중견 중소기업 중심의 소매전문 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