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프리토레이 '하얀미(米)소'오리온 프리토레이는 전통 쌀과자 '하얀미(米)소'를 선보였다.
회사측은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전통 한과 제조공법을 응용, 쌀가루(29%), 찹쌀가루(6%), 벌꿀(6%) 등을 주원료로 한 한과의 대량생산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그 동안 가내수공업 형태로 생산돼 가격대가 높았던 한과의 가격을 낮춰 월 30억원 규모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80g, 160g 2종류로 각각 1,000원 및 2,000원.
■롯데삼강 '타코'
롯데삼강은 반달모양의 모나가 아이스크림 '타코'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과자에 설탕을 가미시킨 슈가콘으로 몸체를 만들어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게 특징이다. 과자 안에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캐러멜 시럽이 들어있고 과자 단면에는 초콜릿이 발라져 있다. 회사측은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캐러멜 시럽, 슈가콘, 땅콩 알갱이가 잘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110㎖ 700원.
■ 태평양 '이플립 릴랙싱 타임'
태평양은 보디케어 전문 브랜드 '이플립'에 라벤더 향 보디케어 제품 '릴랙싱 타임 라인'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식물 추출 성분이 피부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피부를 오래도록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고급스러운 라벤더 향은 심신에 편안함을 준다. 보디워시, 보디로션, 보디 슈크림, 보디 프래그런스 등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1만~1만6,500원.
■ 아가방 '아토베베 베이비'
아가방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기를 위한 화장품 '아토베베 베이비'를 출시했다.
아토베베 로션은 모유 성분, 야자수, 포도씨 오일 등이 함유돼 있어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준다. 아토베베 비누는 삼백초, 상백피, 인동초 등 한방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진정 효과와 항염 효과가 있다. 그 외 샴푸, 거품비누, 파우더, 콤팩트 파우더, 크림 등이 나와 있으며 가격은 5,000~9,000원.
■ 존슨앤드존슨 '밀크바스'
존슨앤드존슨은 천연우유 성분을 함유한 보디 클렌저 '존슨즈 밀크바스'을 선보였다.
보습 및 피부 미백 기능을 지닌 천연 밀크 프로틴 성분이 피부 보습막을 형성, 수분을 지켜주고 우유로 목욕한 듯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임상 실험을 거친 순한 제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다. 300㎖ 4,000원, 500㎖ 6,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