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입시학원인 ‘대성학원’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디지털대성이 올해부터 온라인부문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0일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대성의 지난해 온라인사업부문 매출규모는 116% 성장했고 올해는 81% 성장한 3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지털대성은 2011년 ‘티치미’사이트를 인수해 이과생 중심으로 수학에 특화시켰고 지난해 11월 ‘비상에듀’온라인 부문을 인수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등을 특화했다”면서 “기존 ‘대성마이맥’과 함께 세 개의 사이트가 컨텐츠 보완 우수 강사 공유, 강의 보충 등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